부경대학교를 비롯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15개 대학들이 오는 17일(수) 평생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합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회장 김성곤·서울과학기술대 미래융합대학 학장)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이 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입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란 선(先)취업·후(後)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고등교육 학사체계 마련을 위한 교육부의 지원사업.

행사에는 국회 박주선 부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김상곤 교육부총리, 교육부 및 15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부 행사로 서울과학기술대 김성곤 교수의 ‘평생교육시대의 대학의 역할’과 조선대학교 이규봉 교수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됩니다.

2부 행사인 정책토론회에서는 부경대 미래융합대학 주동범 학장의 진행으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활성화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 우리나라 평생교육 활성화에 따른 대학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됩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발전방안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비학위 평생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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