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 소환합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 조수진 교수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러 신생아들이 사망하기까지의 상태와 의료진 관리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사제가 사망 신생아들에게 나눠 투여된 점과 5명이 하던 당직업무를 지난 달부터 2~3명이 맡는 등 근무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된 점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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