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와 고용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달라” 당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 오후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본부와 수원 지역 미용실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처인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를 방문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정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등 사회보험료 감면제도도 적극 안내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와 고용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와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으면 됩니다.

두루누리 지원은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 종사하는 월소득 190만원 미만의 저소득근로자에게 사회보험료를 최대 90%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박 장관은 이어 수원 시내에 있는 미용실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업계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안내했습니다.

복지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복지부 관련 업종과 간담회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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