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신임 부산시 축구협회장이 축구 전용구장을 반드시 부산에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부산 파크하야트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회장은 부산시와 협의해 축구인들의 열망인 축구 전용구장을 반드시 건립해 부산이 동아시아 축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회장은 또 과거 10여년간 열리지 않았던 국가대표간 A매치를 꼭 성사시키고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프로 아마 축구대회 신설을 대한축구협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회장은 이와함께 협회를 개혁하고 조직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개혁을 통해 단합된 부산시 축구협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동호인 축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축구협회를 사단법인화 하고 이원화된 전문축구와 동호인 축구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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