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5년 이내, 65세 미만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시설 확충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영농시설 확충을 희망하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농가당 375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귀농·귀촌 가구수가 10곳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모두 20곳을 선정해 마을당 6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펼칩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사관학교,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합니다.

귀농·귀촌 유치 실적 전국 3위인 경남은 지난해 1천631가구가 귀농·귀촌했으며,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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