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번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개헌 논의에 착수합니다.

특위는 오늘 회의에서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특위 산하에 헌법개정소위와 정치개혁소위를 두는 방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구성된 2차 개헌정개특위가 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위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25명으로 구성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한편 이와별도로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관제개헌 지지,국민개헌 선포'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