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14개월만에 동반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출물가지수는 84.5로 한 달 전보다 1.6% 하락했으며 1년 전보다는 2.1% 떨어졌습니다.

수입물가지수 역시 82.34로 전월에 비해 0.8% 하락했습니다.

이는 환율 하락에 따른 것으로,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11월 1,105.04원에서 12월 1,085.78원으로 1.7%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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