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하루 동안 출퇴근 시간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다음 날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는 경우 내려지는 것으로,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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