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가 신년 하례회 겸 단합대회를 갖고 무술년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은해사 신도회는 어제(12일) 은해사 육화원에서 이연화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은해사 신도회는 이 자리에서 무술년 한 해도 불교를 외호하면서 더욱 수행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팔공산 갓바위 야간산행과 윷놀이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이틀째인 오늘은 은해사 부설 노인요양시설 ‘포근한 집’에서 봉사활동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회향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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