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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전하는 부처님 전생 이야기국제포교사회,제11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 개최
김연교 기자 | 승인 2018.01.13 17:29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전 전생 이야기를 담은 경전을 본생경, 고대 인도어인 범어로는 자타카라고 하는데요.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는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가 열렸습니다.
 
영어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현장, 김연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말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 아이들의 영문 낭독소리가 낭랑하게 울려 퍼집니다.
 
왕관을 쓰고 망토를 두른채 무대에 오르거나 사슴 모양의 인형과 머리띠 등 아이들이 준비한 소품과 의상도 각양각색입니다.

학부모들은 문구가 적힌 판넬과 플랜카드를 들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을 응원했습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올해로 11번째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를 열었습니다.
 
자타카는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태어나다라는 뜻으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전 전생에 수행과 공덕을 쌓는 과정을 정리한 경전을 말합니다.
 
국제포교사회는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담은 경전, 본생경을 영어로 외워 발표하는 대회를 매년 열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성이(13)/국제선센터 어린이 법회

"(불교 발표를 통해) 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작은 힘에도 금세 자만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정말 기뻐요"

[인터뷰]이종민(10)/경기도 안양시

"살짝 두렵기도 했지만 재미있기도 했고요.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재미있어서 이런 걸 좀 즐기고 싶어서 그동안 재미있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6일 예선을 통과한 전국 19팀 21명의 어린이들이 본선에 올라 영어 실력을 겨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의 영어 발음과 발표 능력뿐만 아니라 자타카 경전의 핵심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도 심사의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박홍우/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

["어린이 여러분께서는 이번 자타카 스토리텔링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삶의 지혜를 익히는 한편 국제화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 실력도 크게 향상 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

가섭 스님/조계종 포교부장(포교원장 지홍 스님 치사 대독)

["앞으로도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 어린이,청소년들이 한국 불교를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에 부처님의 법을 전파할 역량 있는 불자 배출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제포교사회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 아이들 마음에 부처님의 자비심을 심어주고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영상 취재 남창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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