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취임식 예정 “압도적 변화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 간곡히 당부

왼쪽부터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박인규 선거관리위원장, 방대건 수석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집행부가 회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11일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밤,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접수된 이의신청이 없어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습니다.

최혁용 제43대 한의협회장은 “먼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신 선관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43대 집행부가 압도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방대건 제43대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최혁용 회장을 도와 협회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 나갈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을 ‘5대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최회장과 방수석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이며, 오는 2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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