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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과 공모해 남편 살해 뒤 재산 빼돌린 아내 징역 25년
정한현 기자 | 승인 2018.01.12 13:21

내연남과 짜고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50대 여성과 내연남에게 법원이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6살 A씨와 내연남 55살 B씨에게
각각 징역 25년을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자료와 피고인들의 법정 진술 등으로 볼 때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11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C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식을 먹여 잠들게 한 뒤 밖에서 대기하던 B씨를 불러 끈으로 남편 목을 졸라 살해해 달성군 공터에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범행 사실을 숨기려고 A씨 남편 명의의 공과금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내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경찰이 "한 남성의 행방이 수년째 묘연하다"는 풍문을 듣고, 사실 확인에 나서면서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정한현 기자  akant@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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