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급식소와 음식점 등 18곳에서 91명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이는 전년도 23곳에서 383명이 발병한 것보다 발생 건수는 21.7%, 환자 수는 76.2% 감소했습니다.

시는 계절별로 취약업소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홍보·교육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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