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불자들이 부처님 전생에 대해 공부하고 영어 실력도 기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내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제11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를 개최합니다.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이야기인 <본생담>,즉 자타카를 영어로 암송하는 행사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참가 대상입니다.

내일 본선 대회에는 지난 6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개인과 단체팀이 출전해 말하기 수준과 발표 능력, 원고 이해도 등을 평가받게 됩니다.

또 스님과 원어민, 국제포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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