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오리 농가 두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H5형 항원이 검출된 전남 장흥의 오리 농가와 어제 신고된 전남 강진의 오리농가가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으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총 1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농식품부는 강진과 장흥 지역 내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에 대해 7일간 이동과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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