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보안관을 운영합니다. 

부산 수영구청은 2인 1조로 구성된 고독사보안관은 고시원, 숙박업소, 찜질방, 공동주택 200개소를 방문해 잠재되어 있는 고독사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영구는 잠재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60세이상 1인가구, 폐지수거 노인, 40세이상 1인가구 등 취약계층 2만6천세대를 테마별로 조사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점관리가 필요한 노인 234명에 대해서는 ㈜티브로드 동남방송,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일정시간 TV채널 변경 없을시 알림을 하는 독거노인 스마트 안부알리미, 이웃이 이웃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토닥토닥 은빛동행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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