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UAE를 방문해 세계적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대서양협의회)’이 주최하는 제2회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합니다.

또 UAE 정부와 2019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핵심 인사들을 만나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앞서 김 회장은 어제(10일) UAE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원전 건설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내일(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UAE 행정청장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와 UAE 에너지 장관 수하일 빈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주요 국제 에너지 행사입니다.

김 회장은 모레(12일) 진행되는 CEO 특별 토론 세션 ‘2018 에너지 시장 전망 – CEO 관점’에 유일한 아시안 패널로 참석해 2018년 글로벌 석유, LNG 시장 전망, 아시아 에너지 시장의 등에 대해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김 회장은 UAE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스위스로 이동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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