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최초의 불교음악 전문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이 전문적인 불교 합창 교육을 목표로 ‘불교합창아카데미’를 개설합니다.

불교음악원은 불교합창에 관심있는 스님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불교합창아카데미 1기생 6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불교합창아카데미에서는 ‘붓다’와 ‘보현행원송’등 찬불가를 작곡한 박범훈 원장과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창극과 뮤지컬 등의 형식을 갖춘 찬불가 교육을 담당합니다.

율동에 필요한 무용은 한국무용의 대가 국수호 명인이, 전통불교음악의 핵심 창법은 이상균 세한대 국악과 교수가 지도합니다.

특히 신작찬불가는 박범훈 원장과 김회경 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 등 찬불가 작곡자들이 직접 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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