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 교육․귀농창업 모델개발 등 오는 15일부터 신청 접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창조적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8년 농업인교육’ 계획을 공지하고 교육 과정별로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다변하는 농업트렌드를 접목한 6개분야 27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총 3만천8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주요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식품 제조·가공·유통·판매, 체험관광 등 농업 6차산업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 귀농창업교육’ 을 편성됐습니다.
또 ‘농업기계 기술인력 양성교육’,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등을 연중 실시합니다.
신규농업인과 여성농업인들에게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교육도 강화합니다.
이밖에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경북의 농업비전과 성공한 젊은 농업인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농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육’ 과 ‘부자(父子) 영농승계 2세대 교육’ 을 특별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합니다.
최근 홍보의 중심매체로 자리잡고 있는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전자상거래, 블로그 활용 마케팅 등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도 월 1회 실시합니다.
연중 실시되는 농업인 교육은은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 공지된 과정별 모집요강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 과 ‘귀농창업과정’ 은 오는 15일부터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습니다.
한편,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등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해당 시·군으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