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청와대 브리핑


대변인은 경축사 다듬고 있음. 박선숙 대변인 대신해서 김기만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함.

첫 번째 내일 8.15행사에 참석하지 않음. 장대환 서리가 대신 참석하고 경축사도 대독함. 대통령 치료상황 어제 7시 30분쯤 관저로 돌아옴. 휴식하면서 가료를 받음. 비서실장이 전화 보고를 드림. 전언으로는 목소리가 상당히 낳아지셨고 원기도 회복 상태가 전 보다 좋아보이신다. 오늘 아침부터 대통령은 비서실장 수석 전화 보고, 서면 보고도 정상적으로 받고 있다.

원래 오늘 광복회 회원 초청 오찬 행사가 예정돼 있었는데 일단 연기됨. 영빈관. 오후 코엑스 포스트 월드컵 발전대회에 장 서리가 대통령 대신 참석하고 주재하게 됨. 대통령 57회 광복절 322명 유가족 4천여명 격려서신을 보냄. 홈페이지는 인터넷상 잘못된 한국정보 고치는 이벤트 개최함. 한달간 진행됨.

수재피해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고, 복구 위해 정부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언론사들이 수재의연품 모금을 함. 12일부터 시작해서 다음달 9일까지 한달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수재의연금품 모금에 공직자 솔선해서 앞장서는 것은 당연 청와대 비서실에서 모금을 하기로 함. 월급 대비 정무직5%, 2%, 1% 금액은 천 2백만원 정도다. 성의로 갹출해서 언론사 기탁할 계획임. 대통령은 중앙공중파 3개 10개 중앙일간지 4개 경제지가 수재의연금품 모금 시작했는데 14개사에 금일봉을 전달할 계획임. 그 중에 k m 생방송을 함. 대통령 명의로 비서실장이 대신 전달할 계획임. 지방언론사 경우도 수재의연금품 어느 정도 이뤄지는지 파악해서 비서실장이 전달할 계획임.


▲상태 좋다면서 8.15행사에 안 가는 것은?
의료진 건의가 안 가는 것이 좋겠다. 좀 더 쉬고 이왕 철저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 내일은 충분한 가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다. 오늘은 병원 갈 계획은 없다.

▲직접 보고를 받지 않는 것은? 감기 몸살 폐렴증세가 있어서 감염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어느 누구라도 감염 가능성 있어서 대면보고는 자제하고 실장도 전화 보고, 각 수석실에서도 서면보고, 가능한 자제해 달라.


남북 장관급회담은 마지막 날인데 원래 계획은 10시 안팎 공동 보도문. 14:00귀환인데 마지막 절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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