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지운 대변인. BBS불교방송.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지운 대변인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울산 남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지운 대변인은 오늘(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는 일하는 새로운 인물, 열정 넘치는 공공정책 전문가를 원하고 있다"며 "그 부름의 적임자라고 생각해 남구청장 후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학공단의 위험에 대처하는 안전도시, 구립치매노인요양병원 건립 등을 통한 건강도시, 문화와 예술이 서민의 삶 속에 녹아드는 문화도시 조성 등 10개 분야 30개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조만간 구체화된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김 대변인은 울산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공공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울산시 정무특보와 울산시 사격연맹 회장, 국립산업박물관 건립추진지원위 총괄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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