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매일 섭취하는 먹거리를 포함해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 대한 안전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2018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과 '제4차 소비자정책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계획을 보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으로 부각되고 있는 소비자안전을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

특히, 식품과 의약품·화장품 등에 대한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

또 대형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다중이용 시설을 포함해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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