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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경제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성장과 물가 등을 고려할 때
디플레이션을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만큼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할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 북핵문제와 사스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3%대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용안정을 위해
금리인하와 추경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추경예산은 중산,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이달말 규모를 최종 확정해
다음달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경영이 악화되는 일부 카드사는
시장원리에 따라 퇴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