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며,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양국 역사 속 우호인물 20명의 이야기를 한글과 중문으로 엮어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한중의 인연, 역사로 만나다’, 한중연사는 동국대학교 장일규 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박용진 교수, 장춘사범대학 리우시타오 교수 등 양국 역사학자 17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한중연사 출판기념회는 주한중국대사관과 대한민국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책을 출판한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설립 15년째를 맞은 비영리법인단체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한중연문화축제’와 ‘효행천하’ 등 다양한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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