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8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아침 인천 앞바다에는 초속 10에서 13미터의 강풍이 불고 2.5미터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1척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다만, 내륙과 비교적 가까운 하리에서 서검과 외포에서 주문 항로 여객선 2척은 정상 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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