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내성 결핵 신약 후보물질 발굴, 제시...다방면의 협력 진행할 예정

국립마산병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결핵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그간 쌓아온 연구역량, 약물 최적화 기술 및 임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신약 후보군의 발굴과 평가, 연구 인력의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듣지 않는 다제내성 결핵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대연 국립마산병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정성이 확보된 결핵 신약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겠다"며 "우리나라 신약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립결핵병원의 연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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