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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경제 성장율이
당초 전망치인 3.9%보다 낮은 3.7%로 나타남에 따라
물가와 경상수지 목표 조정 등
경제운용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사스확산과 화물연대의 파업 등으로
2분기의 실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보고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의 확대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편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율을 당초 5.3%로 제시했다가
북핵과 사스의 영향으로 인해 4.1%로 낮췄습니다.
그러나 최근 최근 내수와 설비투자 침체가 계속되자
성장률이 3%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