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불자연합회 신년법회가 오늘(9일) 11개 정부청사 공무원 불자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청사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정부세종청사 불자회 신년법회는 불교중앙박물관장 오심 스님의 신년 법어와 책 선물, 새해 덕담 주고 받기, 부처별 승진한 불자들의 새해 떡 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도법사로 나선 오심스님은 "새해에는 덕담을 많이 나누고 불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새로운 다짐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매일 아침 108배를 하며 정진한다면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수행과 정진을 강조했고, 참석한 공무원 불자들은 "새해엔 나를 찾는 공부와 베푸는 삶을 살 것"을 약속했습니다.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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