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정각회가 조계종 원로회의 수석 부의장이자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대원 스님을 초청해 무술년 새해 첫 정기법회를 봉행합니다.

국회 정각회와 국회직원 불교신도회는 내일 국회 정각선원에서 대원 스님을 법사로 1월 정기법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법회에는 국회 정각회 소속 불자 국회의원들과 조기열 국회직원불교신도회 회장 등 백여명이 참석합니다.

대원 스님은 전국선원수좌회 수석대표를 지냈고, 현재 조계종 원로의원과 고암문도회 회주,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을 맡고 있습니다.

스님은 지난 2001년 재가자를 위한 오등시민선방을 개원해 참선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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