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문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이를 위해 북한에 대해서는 참가 신청 마감을 연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IOC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북한의 고위급 회담을 환영한다면서 정치적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모든 선수들이 함께 올림픽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웅 북한 IOC 위원은 이번 주 중 바흐 IOC 위원장을 면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 규모와 참가 종목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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