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주 독일을 비롯한 28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정범구 주 독일대사와 신봉길 주 인도대사, 최종문 주 프랑스 등 28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고, 함께 참석한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이후 문 대통령과 신임 대사들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환담을 나눴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일 28명의 각국 대사를 비롯해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 39명을 발령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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