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 고위급 회담 시간이 내일 오전 10시로 확정됐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남북 고위급 회담은 오전 10시 전체회의 개최로 시작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창올림픽에 대한 북한의 참가 문제에 집중하고,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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