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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의 후원조직 만공회 동참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새해 들어 첫 만공회 공덕주들의 가족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불교방송 임직원들은 108배와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 만공회 7만명 달성과 BBS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 불사를 발원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잡니다.

 

만공회 공덕주들이 올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무술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개인과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고, 불교방송의 감로법음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서원했습니다.

[진여행 (민경희)/ 만공회 발원문 낭독 中에서: 인드라 그물망처럼 BBS 불교방송의 감로법음이 중중무진 닿지 않는 곳이 없게 하소서]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은 만공회 가족법회에 참석해 방송포교를 위해 후원해 준 만공회 공덕주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고 만공회 10만 공덕주 달성을 서원했습니다.

[선상신 사장/ BBS 불교방송: 10만 공덕주가 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이 중단 없이 동참해 주시고 주변에 권선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첫 만공회 가족법회에서는 공덕주들의 새해 서원이 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공덕주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종이에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서원을 다섯 가지 씩 쓰고, 이를 이루겠다고 큰 목소리로 다짐했습니다. 

만공회 가족법회 법사로 나선 국립 경찰병원 지도법사 무관스님은 스스로 새해 서원을 이루겠다는 간절한 원력 속에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무관 스님/ 경찰병원 지도법사: 살아있다는 것은 지나간 과거를 연연하는 것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 지금 여기 현재 이 순간 여러분이 여러분의 불성으로서 이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이에 앞서 BBS 불교방송 임직원들이 시무식에서 108배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불교방송은 임직원들은 올해 만공회 7만명 달성과 BBS 글로벌미디어센터의 건립불사를 서원했습니다.

[선상신 사장/ BBS 불교방송: 올해는 상암동에 매입한 글로벌미디어센터 부지에 우리들의 미디어 제작 센터와 법당과 명상 공간 등을 확보하는 본격적인 불사에 나서야 하는 해입니다.]

만공회 공덕주들의 기도와 불교방송 임직원들의 108배와 함께 올해 만공회 7만명 달성과 BBS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불사는 새해 시작부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만공회 가족법회 음약공연에는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에 김나윤, 바이올린 연주에 정유진, 찬불가 공양에 강미혜, 피아노 독주에 러시아 출신 스타니슬라프 오소프스키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BBS NEWS 홍진호 입니다. 

(영상취재=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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