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세청 신고 기준, 10조원 첫 돌파,전년대비 9천억 이상 증가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있던 2천16년 기업의 접대비 지출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기업의 접대비 총액은 10조8천952억원으로 2015년 신고액보다 9천26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접대비 신고액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16년 신고분이 처음이며 이는 접대비 지출액으로는 최고기록이라고 국세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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