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천태종의 중부지역 포교 중심도량인 대전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이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3일 광수사 대적광전에서 무원 스님의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취임식과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원 스님은 “각자의 마음에 있는 빛을 밝혀 사회의 모든 갈등을 소통과 화합으로 차별 없는 무애의 마음으로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무원 스님은 이와함께 다문화 가족 봉사단에 자비의 쌀 1600kg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270여 사찰과 암자 주지스님,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전임 회장인 대연, 석준스님, 대전 비구니 청림회장 일권 스님과 박범계, 이은권, 박병석, 오영훈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이 천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무원 스님은 1979년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출가해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수계 득도했고 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과 총무원 총무부장·사회부장, 인천 황룡사, 서울 명락사, 부산 삼광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