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취임식...“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포부 밝혀

김형근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사장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김형근 사장은 “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장 취임식은 오는 9일 오전에 열립니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7일까지 3년입니다.

한편, 전임 박기동 사장은 직원 채용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9월 해임된 뒤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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