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용품을 전달 받은 양산 물금고 선수들(NC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석민 선수가 구단 연고지역 학교인 마산 용마고와 김해고, 양산 물금고에 총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역내 선수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해당 학교에 연락해 전달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박석민 선수는 2016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야구선수들에게 2억여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7월에도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에서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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