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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총림 백양사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를 겸한 광주지역법회를 봉행하고 불교발전과 신도 화합, 지역포교 활성화 등을 발원했다.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한 웨딩홀에서 열린 법회에는 주지 토진스님을 비롯한 백양사 대중 스님들과 신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김광태 백양사 신도회장·광주지역 신도회 나연순 대표의 인사말, 주지 토진스님의 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백양사 주지 토진 스님은 법문에서 "광주지역 곳곳에 부처님의 향기로운 법음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역불자들이 앞장서서 포교와 수행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양사는 새해에도  지역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전남 장성과 광주지역에서 봉행하고 있는 지역법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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