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002.0812. 뉴스광장용. 신두식.

(앵커멘트)

대한불교진각종은
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백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티벳, 몽골 등의 불교학자들이 참여하는
밀교 관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과 일본, 티벳, 몽골 등의 불교학자들이 참여하는
밀교 관련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0월 개최됩니다.

한국 밀교의 대표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은
<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백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리원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무외 정사의 말입니다.
(인써트)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회당사상과 밀교> 그리고,
<밀교의 성립과 전개>라는 두 가지 주제로
한국과 일본,티벳,몽골의 불교학자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진각종은 특히 학술회의와 별도로
한국와 티벳, 일본의 밀교 의식을 시현하는 행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진각종은 또
올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종조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올 연말에는 <교성곡 회당>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무외정사의 말입니다.
(인써트)

진각종은 종조 탄생 백주년을 맞아
50여가지에 이르는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각종은 이들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종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어서
사업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신두식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