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조계종 국제 포교사회가 무술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국제포교사회는 내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와 무술년 신년 법회를 봉행합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정기총회에서 간부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해 예산 심의와 감사 보고서 발표 등을 진행합니다.

신년 법회에서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법사로 나서 국제포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법문할 예정입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멕시코 등에 포교사를 파견하는 등 해외 포교에 본격 시동을 걸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