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도심 사찰에서 영어도 배우고 불교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 서남권의 포교 중심도량인 목동 국제선센터는 내일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야단법석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108 염주 만들기,영어 편지와 일기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며 외국인 영어 강사들이 아이들을 직접 지도합니다.
국제선센터의 어린이 영어 캠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인성을 기르는 동시에 명상,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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