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한 개를 입체(3D)프린팅 기술 등을 이용해, 뼈 이식수술로 완전히 치유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글래스고대학 교수팀은 인공 뼈 조직의 성장 복합물질을 활용해 이식수술 6주 만에 뼈를 재생해 완치하고, 재활훈련을 거쳐 완전히 정상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치료법은 앞으로 동물뿐만 아니라 지뢰사고 등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삶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글래스고대학 교수팀은 향후 3년 내에 인체 임상시험에 나설 예정이지만, 물론 인간에게 적용하려면 상당한 과제가 있다는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