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파워인터뷰]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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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 진행 : 전영신 기자 
 
[인터뷰 내용]
 
전영신: 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 일부와 바른정당의 통합 찬반 투표 사흘 째 온라인 투표는 어제 마감이 됐고요. 오늘과 내일은 ARS 투표가 진행 중인데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할 경우 지지율 조사를 해 봤더니 통합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12.8%가 나왔다고 하죠. 모레 최종 투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제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죠. 박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박지원: 네, 박지원입니다. 
 
전영신: 네, 안녕하십니까? 
 
박지원: 국민의당의 예상 투표율이 높게 나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높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영신: 어제 온라인 투표 마감 됐는데, 투표율이. 
 
박지원: 온라인 투표 마감했더라도 첫날 충성스런 투표자들이 약 70%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날 15% 했고, 어제 약 2% 했다고 하는 것은 그렇게 높지 않고, 오늘 ARS 투표율도 그렇게 썩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전영신: 아, 그렇게 보십니까? 
 
박지원: 그래서 33% 즉 법정 투표권자보다도 훨씬 낮을 거고, 과거 제가 당대표 나왔을 때 19% 투표율 했었고 안철수, 정동영, 천정배 이렇게 심한 경쟁 할 때도 24%였습니다. 그래서 요건을 갖추는 33% 즉, 3분의 1은 투표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신임투표는 개표도 하지 못하는 제2의 오세훈 무상급식 투표처럼 나쁜 투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합니다. 
 
전영신: 팩트를 전해드리자면 투표율이어제 온라인 마감까지 17.28% 이 정도면 20%는 무난히 넘길 것이다. 통합 찬성 쪽에서는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고요. 
 
박지원: 그렇게 전망하는 것은 자유지만 어떻게 됐든 전당원 투표 이것은 법정 요건이 33%이기 때문에 여기에 충족하지 못한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전영신: 그런데 법적 요건이라고 말씀하신 33%에 대해서는 논란이 지금 있는 것 같아요. 
 
박지원: 논란이 있습니다. 
 
전영신: 꼭 33%를 넘어야 투표함 개봉이 돼야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박지원: 우리 당헌당규에 전당원 투표는 당원의 3분의 1이 반드시 투표하게 돼 있습니다. 즉, 서울시장을 선거할 때는 투표자가 얼마여야 된다하는 것은 없어요. 그렇지만 주민 투표를 할 때는 주민 투표의 남바를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유권자의 3분의 1이 투표에 참가해야 되고, 그 투표자 중 과반수가 찬성해야 된다 이렇게 요건을 제약하고 있는데 우리 당헌당규의 제5조에는 당원 투표는 국민을 당원으로 바꿔놨기 때문에 3분의 1이 되는 겁니다. 
 
전영신: 그런데요.
 
박지원: 그러나 뭐 안철수 당번 받은 율이 20%가 됐든 24%가 됐든 밀고 나가겠죠. 
 
전영신: 그렇죠. 그런데 통합 반대파에서도 꼭 33%가 안 되더라도 한 20% 넘고 그러면 8.27전대투표보다도 훨씬 높은 건데 그러면 그냥 넘길 수 없는 사실상의 유의미한 숫자 아닙니까? 
 
박지원: 유의미가 투표가 되든 되지 않든 우리가 당헌당규는 우리 당의 헌법입니다. 이건 법적인 것은 지켜야죠. 그렇지만 지금 현재 안철수 대표는 처음에 통합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라고 전당원 투표를 하겠다고 요구했다가 이제는 또 바꿨잖아요. 통합을 찬성하는 안철수를 신임하느냐, 신임하지 않느냐 재신임 투표로 몰아가면서도 문제가 있지만 그대로 강행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끌고 갈 겁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끌고 가더라도 통합이나 정당의 해산 등은 전당대회에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전당대회 고비는 날치기 처리하려고 해도 전당대회 의장이나 부의장이 통합 반대파이기 때문에 전당대회 자체를 할 수 없다 그래서 통합은 물 건너갔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지금 전당대회 의장이 이상돈 의원. 
 
박지원: 그렇습니다. 
 
전영신: 통합에 반대하시는. 그런데 의사봉을 만약에 통합 반대파가 쥐고 있다고 해도 전당원 투표를 무시하고 전당대회를 열지 않거나 통합 의견을 이렇게 의결을 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논란을 낳지 않겠습니까? 
 
박지원: 논란이 아니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전영신: 어쩔 수 없다? 
 
박지원: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전당대회 의장이 날치기 처리하지 않는 한 될 수가 없습니다. 그 날치기 처리가 그 유명한 용팔이 전당대회 각목이 난무했던, 또 그리고 YS를 제명했던 정운갑 전당대회, 정운갑 선생이 지금 역사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용팔이 전당대회가 우리 정당 사회에 얼마나 암물한 역사로 우리 국민이 기억합니까? 
 
전영신: 그런데. 
 
박지원: 따라서 안철수 대표가 제2의 정운갑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 못할 거예요. 
 
전영신: 그런데 국민투표에서 나온 결정을 무시할 수 없듯이 전당원 투표에서 나온 결과를 무시할 수도 없는 거 아닌가요? 
 
박지원: 전당원 투표는 신임여부를 묻는다고 자기 스스로도 정리했고 지금 마치 우리 전영신 앵커께서는 전당원 투표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전영신: 그렇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가정을 해서. 
 
박지원: 그렇게 말씀하는데 뭘 그래요. 
 
전영신: 그렇게 받아들였습니까? 그러면 만약에 전당대회가 무산이 되면 안철수는 대표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박지원: 끝나는 거죠. 
 
전영신: 끝나는 겁니까? 내치시는 겁니까? 
 
박지원: 내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무산되면 거기에 책임지겠다고 했잖아요. 
 
전영신: 그런데 어떻게 시도도 못해 보고. 
 
박지원: 또 통합이 되면 물러가겠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안철수 대표께서 가장 중요한 당의 자산인 39명의 국회의원 중 3분의 2가 반대하는 통합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마치 총선 민의로 제3당을 출범시켜서 새 정치를 성공하듯 국회 개원 추경, 얼마 전에 국회 예산을 국민의당 주도로 통과 시켜서 존재감을 확인해서 제가 당대표할 때는 23% 지지도를 받았습니다. 선도 정당을 했단 말이에요. 지금 국회에 12월에 임시국회 소집해서 못하고, 또 다시 소집해서 내일 모레가 연말인데 전안법 등 굉장히 문제가 있는 법안들을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생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장 대법관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서 아무 이상 없이 통과가 청문 보고서가 채택 됐는데 왜 이 분들을 인정해주지 않습니까? 단 개헌 특위에 대해서 합의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도 대개 합의가 됐어요. 구동존이하면 되는 거예요. 정치는. 
 
전영신: 네, 다름을 인정하고 
 
박지원: 다름을 인정하고 안 된것은 놔 두고 된 민생법안이라도 통과를 시켜야지. 전안법 같은 거 통과 안 시켜 가지고 서민경제 영세상인들은 얼마나 큰 범죄자로 만들어 가는가. 이런 것들을 국회가 해 나가면 설사 민주당과 한국당이 문제 갈등이 있더라도 우리가 선도적으로 해 나가면 국민이 안철수 당대표 국민의당 잘한다 이렇게 해서 지지도가 올라가는 거예요. 이게 무슨 통합 가지고 혈액형이 다른 정체성이 다른 가치관이 다른 당과 지금 통합 가지고 몇 개월 째 얘기하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려서 그러면 안철수 대표가 처음부터 통합을 한다고 했느냐, 불과 8.27전당대회 우리 전영신 앵커가 말씀하셨지만 당시 TV 토론회에서 정동영 천정배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바른정당과 통합할 것이 냐 절대 안 합니다. 이렇게 대변했단 말이죠. 
 
전영신: 그렇게 얘기했었죠. 
 
박지원: 최근까지도 저에게도 우리 중진 의원에게도 의원총회에서도 모든 의원들에게 통합의 통자도 꺼내지 않는다 라고 뒤로 돌아다니면서 다 해 가지고 당내 소통도 없이 유승민과 손 잡아서 하겠다는 게 되겠느냐 이거죠. 
 
전영신: 사실 안 대표는 바른정당하고 통합을 해서 외연 확장을 하겠다. 줄곧 이런 주장을 펴는데 사실 39명의 국민의당이 정당을 깨고 바른정당과 통합을 해도 의원 숫자가 30명에 불과한데 그나마 그 중에서도 김세원 이학재 의원 이제 한국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건네요. 
 
박지원: 높다는 게 아니라 반드시 갈 거고요. 
 
전영신: 네, 거의 간다고 하더라고요. 
 
박지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요. 
 
전영신: 그런데도 안 대표가 통합.. 
 
박지원: 결국 바른정당은 5~6명 남을 거고, 만약 이렇게 불법적으로 신임투표 밀어붙이고 전당대회 어떻게 이상한 방법으로 한다고 하면 당이 분열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국민의당의 3분의 2가 나가 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통합하고 싶으면 나가서 해라 과거에 우리가 나가서 한 경우가 정당은 다 그렇습니다. 왜 전당대회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DJ도 나와서 창당한 거예요. 
 
전영신: 그렇죠. 
 
박지원: 그래서 성공한 거예요. 어떻게 안철수만 다수의 의원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외연확대 반대하는 거 아니에요. 
 
전영신: 네. 
 
박지원: 우리 국민만 하더라도 가장 문제가 되는 동서화합 야권통합을 누가 반대합니까? 
 
전영신: 그렇죠. 
 
박지원: 누가 반대해요. 단 그 통합을 해서 같은 식구끼리 정체성이 약간 다르더라도 서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게 극명하게 보수를 지향한다 대북 상호주의를 주장한다 또 우리 국민의당은 중도개혁, 햇볕정책 이런 것을 위주로 한다고 하면 마치 DJP연합처럼 연합을 하면 되는 거예요. DJP 통합이 아니에요. 
 
전영신: 그러면요. 안철수 대표가 이런 반대 의견들 또 당원당규 상황으로 논란이 되는 부분들을 그런 부분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감행하려는 이유, 지금 투표율이 높다 보니까 안철수 대표는 자신감이 붙은 모습인데요. 그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통합을 강행하려는 이유. 
 
박지원: 투표율이 안 높다니까요. 오늘 내일 ARS하면요. 그렇게 안 높아요. 
 
전영신: 알겠습니다. 어쨌든 안철수 대표가 왜 이러는 걸까요. 
 
박지원: 자기가 가장 자랑하는 게 그거 아니에요. 박지원이는 19% 대 당 대표 됐고, 나는 24%대 당 대표 됐다, 24%대 되면 뭐해요. 당 대표를 잘해야지 당 대표되면서는 바른정당과 통합하지 않겠다고 당원과 국민들에게 약속하고, 말 바꾸고. 
 
전영신: 안철수 대표가 
 
박지원: 다시 개혁을 해도 통합의 통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하고 통합하고 거짓말하고 그것이 구정치죠. 새정치예요? 
 
전영신: 그러면 안 대표가 통합을 강행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지금 진보진영에서 연이어서 대권 도전 실패를 맛본 안 대표가 결국은 바른정당 그리고 다시 한국당과의 통합을 통해서 보수 진영의 대선후보가 되기 위함이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왔던 거 아닙니까? 결국은. 
 
박지원: 우리 전영신 앵커가 지금 말씀하신 것을 처음으로 옳게 분석해서 말씀하시네요. 바로 그겁니다. 
 
전영신: 그렇게 보시는 거죠. 
 
박지원: 보는 게 아니라 그거라니까요. 
 
전영신: 알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통합정당이 출범했을 때 지지율은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어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잖아요. 전 대표님께서도 보셨을 텐데 기존의 정당구도에서의 국민의당 지지율은 6.8% 바른정당은 5.6%인데 통합 정당의 지지율 12.8%로 나타났습니다. 두 정당의 지지율을 더한 거에서 소수점 이하 0.4%의 지지율이 상승폭 있다는 건데 반면에 또 통합 반대 정당은 3.5% 나왔고요. 이런 결과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안철수 대표가 3등과 4등이 합치면 2등 된다. 그리고 당내 여론조사 기관이나 또 일부 외부에서 보면 19. 거의 20% 선이 통합하면 나온다 라고 했을 때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던 우리 국민은 동서 화합, 야권 통합 한다고 하면 지지하는 거예요.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지지하지 않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분열한다고 하면 반대해요. 
 
전영신: 그렇죠. 
 
박지원: 누가 좋아해요. 결혼한다면 축하하지만 이혼한다고 하면 축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렇듯이 저는 그때 얘기 했어요. 3등 4등이 통합하면 2등 되는 게 아니라 꼴등된다. 2등 되더라도 선거에 2등 당선되는 거 봤어요? 기초 의원은 2명 내지 4명 뽑으니까 몇 사람 될 거예요. 만약 통합에서 17대 광역단체장 중 즉 서울 시장 등 제주 지사까지 세종 시장까지 17개 광역단체 중 한 석도 이길 수 없어요. 그래 가지고 기초의원은 우리 제약적인 일부 지역에서 당선될 거예요. 그러면 국민은 언론은, 국민의당이 통합당이 완전히 참패했다고 하지 그걸 승리했다고 하겠어요? 그건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우선 자기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19%, 20% 지지받던 게 이제 12.8%로 나오고 있잖아요. 이건 더 떨어져요. 왜 지금 보십시오. 일본 위안부 이면 합의에 대해서 안철수 대표는 잘못 됐으니까 파기해야 한다고 하고, 유승민 대표는 왜 이걸 공개해야 되느냐. 역사관이 다른 거예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정당 중에서 가장 대북 문제에 대해서 민감한 거예요. 이것이 정체성을 의미하는 거예요. 그러면 대북 문제가 나왔을 때 그때마다 당내에서 싸우고 아니고 그리고 당이라는 게 뭡니까? 정체성과 가치관이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해야 돼요. 
 
전영신: 알겠습니다. 
 
박지원: 독일만 보더라도 일본만 보더라도 당이 다르더라도 연정은 할 수 있고, DJP연합처럼 연합은 할 수 있지만 어떻게 통합을 합니까? 혈액형이 다르다고 수혈 못 받잖아요. 그랬더니 안철수 대표가 혈액형이 달라도 결혼은 할 수 있다. 
 
전영신: 수혈이 가능하다 이렇게 얘기했죠. 
 
박지원: 그렇게 의사 우리가 정치권에서 얘기하는 것은 혈액형이 같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일반적인 것을 그렇게 의학적으로 설명하면요. 정치는 과학도 수학도 의학도 아닙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박지원: 그러니까 이런 지지도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전영신: 이거 가정입니다만요. 만약에 만약에 전당대회까지 열려서 합당 의결이 이루어진다면 의원님을 비롯한 천정배 정동영, 유성엽 의원 이런 통합 반대파 의원님들 어떻게 하실지 혹시 좀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박지원: 통합 반대파들이 지금 거명한 사람들이 지금 주도적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언론에서 대개 중진들을 지금 저도 불교 방송에서도 저를 픽업해서 인터뷰에 응했을 뿐이지 제가 대표가 아니에요. 지금 현재 많은 초선 의원들이 절대 이건 안 된다 하고 나서서 활발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중진 의원들만 하는 건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요. 전영신 앵커가 오늘 아침에 보면 바른말 한 번하고 꼭 전부가 다 통합 되는 것으로. 그런 시각 고치세요. 
 
전영신: 아니, 가정해서 통합 찬성파 쪽에는 반대 시각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박지원: 반대파 찬성파들한테도 정확하게 물으세요. 
 
전영신: 알겠습니다. 
 
박지원: 안 돼요. 안 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으면 안철수 나가서 하라는 거예요. 
 
전영신: 네, 오늘 인터뷰 마무리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화 내지 마시고. 
 
전영신: 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나누겠습니다. 의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영신: 국민의당 박지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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