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임우진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훈 전남대어린이병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어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광주·전남지역에선 광주 서구가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본으로 아동 권리보호 및 증진에 노력 ▲아동 관련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문제해결 위해 협력 및 지원 ▲아동 건강관리 위한 자료 상호교환 및 공유 ▲아동 건강관리 사업 수행시 상호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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