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SK 아파트건설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오늘 오후 2시 46분 18층 높이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화상 1명, 연기 흡입 9명으로 파악됐고,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추가 인명피해가 예상됩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30대 이상이 출동했고, 소방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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