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서울의 첫 해는 아침 7시 47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년 1월 1일 서울의 첫 일출 예정시각을 7시 47분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해돋이 명소로 도심 산 6곳, 외곽 산 11곳, 시내 공원 3곳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20곳을 소개했습니다.

남산 팔각정,아차산 해맞이광장 등 서울 도심과 외곽의 산에서는 모둠북 공연과 윷 점보기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고, 하늘공원 등 시내 공원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해맞이 행사가 장소별로 시작 시각이 다른 만큼 사전에 해당 구청에 확인하라"며 ”추운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보온이 잘 되는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준비해 저체온증과 동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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