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세대의 불자 가정이 함께 수행하고 생활하는
재가 불자 공동체 마을이 강화도에 들어섭니다.

소설가 남지심 씨와 불교언론인회 공종원 회장 등이
발기인으로 동참한 도다가 마을 설립 추진위원회는 20일
강화도 무애원이 소유한 토지 5천여평에
수행을 위한 법당과 선방,도자기 공방 등을 갖춘 수행 마을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를 내는 곳 이라는 뜻을 지닌
도다가 마을은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말부터 입주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자급자족 형태로 운영되는 도다가 마을에는
수행시설 외에도 불교용품 판매점과 사찰 음식점,
폐백 음식점 등이 설치돼
이익금을 마을의 발전 기금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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