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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전략공천이든 뭐든 당의 ‘룰’ 따르겠다”청주시장 출마 “적절한 시기에 입장 표명하겠다”
이호상 기자 | 승인 2017.12.20 14:25

 

[직격인터뷰]

□출연: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2월 20일(목)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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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이하 이)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연결했습니다.
황의장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황영호(이하 황) : 네, 안녕하세요.

이 : 어제 정례회가 모두 끝났죠. 그럼 이제 올해 의회 공식일정은 다 마무리가 된 겁니까?

황 : 네, 공식일정은 어제 정례회 마지막을 기점으로 해서 금년도 의회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 어떠셨습니까, 올 한해 공식일정을 마무리한 소회가 좀 있으실 것 같은데 소회를 좀 말씀해주시죠.

황 : 청취자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한해 우리 청주시는 정말 여러 가지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적인 폭우 인한 수해, 사상초유의 가뭄 또 안타깝지만 이승훈 전 시장님께서 대법원 선고결과 시장직 상실이라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 등 굉장히 많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그런 한해로 기억이 됩니다.

이 : 의장님 첫 질문부터 좀 아픈 질문을 드려야겠는데, 어제도 정례회에서 일부 의원들 징계절차도 마무리 하셨는데, 없을 순 없겠습니다만 일부 의원들의 일탈행위, 이 부분 마음이 많이 아프셨죠?

황 : 네, 저희가 처음 이제 통합시의회가 출범을 하면서 어떤 자의원에서 이제 의의원이라는 공인 신분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부 의원님들께서 공인의 역할과 행동에 대해서 일부 이해가 부족한 탓에 전반기에 이러한 저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았고, 그 결과가 최근 결정이 난 이러한 사안들도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의원으로써의 윤리의식을 강화해야 된다는 이런 차원에서 어제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결정에 대해서 어제 본회의에서 징계 의결을 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 : 말씀하신대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간단하게 언급하셨습니다만, 이승훈 전 청주시장의 중도 낙마 때문에 지금 청주시는 시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청주시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클 것 같은데요.
의장님 청주시의 안정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나가실 생각입니까?

황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승훈 전 시장께서는 통합청주시의 초대시장으로써 많은 어려움 속에서 주민화합이라든가 대규모 투자유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러한 공에도 불구하고 대법원 선고결과로 시장궐위라는 상황이 전개된 거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선고 직후에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했고 또 의회 차원에 향후 대책을 논의했고 또 청주시정의 한 축인 의회에서 부시장 권한대행체제의 시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의회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이 임할 것을 기자회견을 통해서 시민여러분들께 약속을 한 바가 있습니다.
요즘 만나는 시민들로부터 시정공백을 우려하는 이런 목소리 또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추진동력을 잃어 차질을 빗지 않을까 하는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민여러분들의 우려가 현실화 되지 않도록 저희 38명 의원 모두가 의회 차원에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마침 제2차 정례회를 통해서 내년도 예산안이라든가 주요업무계획 등 38명 의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적 시정운영을 위해서 예산안 또 의안 등에 있어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의결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서 집행과 상호 협조하는 가운데 청주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 그 어느 때보다 청주시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의장님께서도 잘 인식을 하고 계셔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지난달로 기억을 합니다. 의장님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이라는 상을 수상하셨는데요, 축하드립니다.
이 상이 어떠한 상입니까?

황 : 네, 먼저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 연구원에서 서울대 명예교수로 계신 김안제 원장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는 연구원인데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님께서 심사위원장으로 참여를 하셨고 여러 가지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해서 올해 처음으로 시상을 하게 된 상입니다.
이 대상자는 어떤 그동안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국회라든가 지방자치단체 또 지방의회의원 민간단체 등을 규제에 맞게 선발해서 격려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서 마련한 상으로써 제가 저 개인이 아닌 청주시 또 청주시의회를 대표해서 수상했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런 면에서 그동안 지방자치 저희 지방의 자치를 위해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 우리 85만 청주시민여러분께 이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 다시 한 번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하신 것 황영호 의장님 축하드리고요.
작년에 충북에서는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의장님께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의장까지 맡으셔서, 이게 경선을 통해서 당선이 되셨던 거죠? 그래서 1년 동안 활동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청주시의회와 청주시 위상이 제고 됐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활동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황 : 저희가 이제 전국에 226개 기초의회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충북의 열악한 상황에서 전국 266개 의회를 대표하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의장으로 선출됐다는 것에 대해서 저 자신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로 인해서 우리 청주시의회의 위상도 상당히 높아졌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1991년도의 지방의회가 재출범을 하면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설립이 되었고요. 현재도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모두 참여를 하고 있는 협의체가 되겠습니다. 저희 협의체의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지역 상호간의 협력 증진이라든가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매월 회의를 통해서 협의 조정을 하고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 그리고 기초의회의 현안 해소를 위해서 전국적인 공동 대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충북에서 최초로 지난해 전국대표의장으로 당선 돼서 1년간 협의회를 제가 원만히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저는 취임을 하면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서 지방분권 개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방분권 개헌 운동에 최선을 다해왔고 그러한 어떤 활동의 일환으로써 저희 청주시의회에서 지난 2월 달에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개헌 운동 촉구 건의문을 채택을 했고, 이를 계기로 해서 전국 기초의회가 지방분권 개헌 촉구 선언문을 연달아 발표하는 이런 과정에서 지방분권 개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 시켰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금년 초죠, 저희 청주에서 최초로 전국 226개 의회 의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지방 분권 개헌 촉구 청주 선언문을 채택을 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아마 우리나라 지방 분권 개헌 운동사에 청주 선언문이라는 역명을 통해서 상당히 의미 있는 선언이 될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 자신도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렇게 있습니다.

이 : 황영호 의장님께서 청주시와 청주시 의회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크게 제고시켰다, 이렇게 평가 받으실만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의장님, 꼭 여쭤 보고 싶은데, 내년 지방 선거가 6개월 정도 밖에 안 남았는요.
청주 시장 출마를 결심 하신 거죠?

황 : 공식적으로 출마에 대해서 밝힌 적은 아직 없고요. 저도 정치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목표라든가 정치적 꿈이 늘 가슴속에 간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청주시의 의장의 역할을 맡고 있고, 현재는 시장궐위라는 그런 엄중한 상황 위에 청주시가 놓여있기 때문에 제가 청주시의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또 그에 따른 제가 의장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러한 평가가 공직사회 되고 또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런 여론이 형성된다면 자연스럽게 적절한 시기에 저의 입장 표명을 하는 그런 기회가 오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 부인하지 않는 것 보니까 시장 출마를 결심하신 걸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말이죠, 의장님께서도 정당에 소속된 한 당원으로서 최근에 또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인 박덕흠 의원께서 청주시장과 도지사 후보는 전략 공천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의장님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을 갖고 계셨습니까?

황 : 저는 선거 역시도 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운동 경기에 나서는 선수와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선수가 룰에 대해서 경기 규칙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옳은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에 속해 있는 당원이기 때문에 전략 공천이 되든 우리 당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서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다면 어느 경우가 되었든지 간에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고, 결과에 따라서 당의 결정이 나름대로 그에 맞춰서 제가 준비를 해나가고 또 그런 결과에 승복을 올바른 당인의 자세, 정치인의 자세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 경기 규칙에 따라서 정해진 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겠다 이 말씀이신 거죠?
의장님,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황 : 그동안 저를 비롯한 청주시의회 38명의 의원 모두가 일부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저희 후반기 의회 들면서 주민 복지 실현이라든가 희망적인 청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청주시의회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을 해주시고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실 때 청주시 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러한 활동들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 당부 드립니다.

이 : 의장님, 내년에도 청주시를 위해서 조금 더 분발해주시길 바라고요. 저희 BBS불교방송도 의장님 응원하겠습니다.

황 : 네, 감사합니다.

이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의회 황영호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호상 기자  h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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