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가이드북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최근 고령 임신·시험관 임신 등으로 인한 조산과 다태 임신, 전치태반 등 고위험 산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총 8장에 걸쳐 임신에서부터 분만 이후까지 출산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관리요령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하고 있다.

특히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각 장마다 사진, 삽화, 도표 등을 첨부했으며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다뤄 독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는 20일 전남대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안규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간부 교수와 의료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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