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지역 불교계가 민속의 명절 동지를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팥죽 나눔 행사 등을 마련합니다.

조계종 국제선센터는 동지 하루전인 내일 ‘지역사회 오피니언리더 초청 화합과 교류의장’ 행사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서울 양천불교연합회 고문 혜총스님과 회장 탄웅스님을 비롯해 김승희,황희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와 각 사찰 신도대표 등 80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동지 팥죽 나눔을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동지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국제선센터 2층 법당에서 동지 특별 법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국제선센터 신도들이 직접 만든 팥죽을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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